포항시 전문자원봉사단인 뚝심이 둥지회 봉사단(회장 서중재) 회원 30여명은 18일 장기면 정천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나전복지마을을 찾아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둥지회 봉사단은 전문직 직장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장실 정화조수리, 변기교체, 싱크대수리, 천정보수, 전기 등 각자의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248-87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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