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담당교사 연수
![]() |
강사로 백운찬 한국심리운동협회장이 초빙되었으며, ‘너와 내가 함께 즐거운 심리운동적 지원’이라는 주제로 심리운동 및 심리운동 치료, 자기 자신에 대한 해석, 심리운동과 자아개념,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론과 실기 형태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심리운동이란 움직임 활동 안에 신체적 움직임, 인지적 움직임, 정서적 움직임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로 움직임 체험을 통한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본 연수는 특수교육담당교사들이 심리운동의 개념에 대해서 잘 알고, 장애학생들의 심리운동을 지원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회에 참가한 모 특수교사는 “아동은 재미있어야 한다. 틀린 일이 없다. 라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또 학생의 기분, 감성 및 심리적 경험이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움직임 행동에도 드러남을 관찰하고 이 모든 측면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심리운동이란 것을 새롭게 배우면서 학생들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희철 기자
rhc136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