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강덕(52.49%). 무소속 이창균(20.87%), 안선미(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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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6일 양일간 포항시장 후보등록이 완료됨과 동시에 포항시장 선거 후보에 대한 첫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가 서울에 본사를 둔 윈스리서치에 의뢰했고, 포항시장의 후보 적합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8일 하루동안 포항시 전 지역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윈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강덕 새누리당 후보가 52.49%, 무소속 이창균 후보 20.87%, 새정치민주연합 안선미후보 7.88% 순으로 지지도가 나타났다.
다음은 윈스리서치가 진행한 여론조사결과 세부 질의 내용이다.
△후보적합도에 대한 질문
-차기 포항시장 후보로 다음 인물들 중에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당의석순 또는 역순입니다.
(1번)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하고 현 한국해양구조협회 명예총재인 새누리당 이강덕 후보
(2번)민주당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도당부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안선미 후보
(3번)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인 무소속 이창균 후보
(4번) 잘모르겠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윈스리서치가 포항지역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 95%신뢰수준이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전화응답 조사법(Auto Calling System)을 사용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당의석순 500표본, 역순 500표본 동일 비율로 할당조사했다.
표본추출방법은 RDD방식(유무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채택했으며, 전화를 받은 사람은 1만5620명이며, 최종 유효 응답자는 1000명(응답율 6.4%)로 나타났다. <6․4지방선거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