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개최하고 세월호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과 유가족, 군민들의 슬픔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면서 군민정서 등을 감안해 6.4 지방선거 울진군수선거에서 이른바 차분한 선거, 군민이 화합하는 선거, 흑색선전이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러자고 다른 울진군수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특히 임 후보는 인신공격 등의 네거티브 선거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유무는 군민이 판단할 몫”이라며 “민선 5기 군수 재임시절에도 내내 네거티브 공세에 시달렸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최근 또 다시 악성루머가 돌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인신공격성 네거티브로 군민을 현혹시키지 않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광원 후보는 “저는 군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울진군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구축, 보건 및 복지분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진의 화합과 희망 선거대책위원회 전태석 위원장의 인사말을 통해 ”겸손하게 일 잘하고 청렴한 새누리당 공천한 든든한 일꾼! 행정의 전문가 임광원 후보를 우리 모두가 조직적으로 열심히 뛰어 압승을 일궈 새로운 울진, 행복한 울진을 만들자“며 울진군민들에게 임광원 후보에 대한 뜨거운 성원을 다시 한번 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6.4지방선거 본선을 앞두고 5월 19일 새누리당 임광원 후보 사무소에서 임광원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울진군수 후보 후원회가 결성돼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배치길 후원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임광원 후보 후원회는 20일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6.4지방선거 임 후보 승리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배치길 후원 회장은 “4년 동안 가꿔온 나무들의 열매를 수확할 때가 다가왔다"며 4년 전 초심을 잊지 말고 더 큰 울진을 완성해 군민들에게 보여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임광원 후보는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미래세대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며“‘울진군을 바꾸는 임광원의 희망공감’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명품도시 울진, 더 큰 울진’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