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관광시즌을 맞아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내 어린이 물놀이장 을 오는31일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은 주말 공휴일에만 개장하고 7월~8월 (2개월간)은 매일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고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의 주변시설물로는 물놀이대 폭포수 계류지 수변 데크 느티나무 그늘 숲 등 20여개 시설이 있으며, 물놀이장은 매표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위해 고령군은 이용고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나무 테크 150㎡ 추가설치, 기존 야외공연장 관람석 487㎡를 정비했으며 기존 물놀이장 정수기계 등을 일체 정비 했다. 또한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역사테마 관광지 4D영상관에서 무료영화 를 상영해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많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장 이용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물놀이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