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공기관 합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내 공공기관 협업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국민연금공단 대구본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직원 약 30여 명이 대구의 두류동 골목길 일대에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건태 LX 대구경북본부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이 힘을 합치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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