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포항시 남구 송도동, 해도동, 상도동 일대의 주택에서 월세 방 구입자를 가장해 집을 둘러보고, 집주인이 외출하고 없는 틈을 타 담을 넘어 침입한 A씨를 주택침입 절도죄로 구속했다.
A씨는 주로 집주인 없는 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7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등 시가 65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A씨는 장성동 모 아파트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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