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정기석)은 19일 실시된 모의투표에 초등학생 40명을 투표에 참여 시켰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 이날 모의투표에 초등학생을 직접 참여토록 해 나라의 일꾼을 뽑는 선거의 중요성과 투표절차를 직접 몸으로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동해면 동해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모의투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줄을 서서 신분증 확인을 시작으로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기표대에서 날인 후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직접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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