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호동지역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과수 적과 등 영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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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번기에는 모내기, 과수 열매솎기 및 봉지 씌우기 등이 겹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두호동주민센터는 가장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적과(솎아내기) 작업에 두호동지역자원봉사단체(회장 김종도) 외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기계면 현내리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거들어줘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월규 두호동장은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갈수록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lsh36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