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70m개인전 전나영 1위 금메달 쾌거, 양궁강국의 면모 보여줬다

▲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폴란드 국제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다른 나라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2019 폴란드 국제 양궁대회'에서 전나영 대구서구여자양궁선수단 소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9일부터 폴란드 즈비에츠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나영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 리커브 7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총 12개 국가, 130여 명의 남·여 선수가 출전해 서구 여자양궁선수단이 개인전 금메달 뿐 아니라 함께 출전한 최예지, 성혜경, 이윤아 3명의 선수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양궁 최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대구서구양궁선수단은 그동안 여러 국내·외 대회 참가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쌓은 역량과 기량으로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으며 곧 있을 국가대표 1차 재야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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