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올해 세번째 20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각남면 녹명2리 경로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오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3년 전부터 매월 1회 운영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벽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이동진료로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체크해 큰 병 발생을 미연에 예방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박중양기자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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