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환경장관 기조연설 및 연구위원 발표

▲ 환동해연구원 출범식 모습
국내 유일의 환동해 국제지역 전문연구 민간종합연구기관인 환동해연구원(이사장 윤여준, 원장 문충운)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포스텍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윤여준 이사장(전 환경부장관)이 ‘민간주도 환동해경제공동체 구성과 포항의 비전’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문충운 원장이 ‘환동해국제컨프런스 개최를 위한 민간주도 환동해경제공동체 구성의 실효성과 포항의 국제도시 성장가능성’이란 발제를 한다.

이어 신상구 위덕대 교수와 김주일 한동대 교수, 정연태 환동해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환동해 포항의 발전방향과 전략 등을 놓고 연구위원 발표를 하며 질의응답 및 토론도 한다.

환동해연구원은 윤여준 이사장을 비롯해 문충운 원장 등 23명의 이사진과 21명의 연구위원, 실무진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들이 환동해 국제거점도시 포항을 위한 다양한 학제적 연구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연구하며, 국제 민간공동체 구성을 통한 환동해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교류를 목적으로 최근 출범했다.

환동해연구원은 올해 2차례에 걸쳐 한·중·러·일의 환동해 전문가 그룹이 참가하는 환동해국제컨퍼런스를 포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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