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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시설 및 장소 사용, 홍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1년 교내에 안중근연구소와 기념관을 설립하고 매년 추모행사와 학술대회를 개최,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관과의 협약 체결 역시 안 의사의 독립운동 자료를 교류한 계기로 이뤄졌다.
이 뿐만 아니라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지난해 5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상호협력 협정을 맺는 등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활동을 넓히고 있다.
한편 김능진 독립기념관장은 이날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의 성공요인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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