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문재석)는 19일 오전 울진가스 사무실에서 울진가스(사진,

대표 남형석)를 가스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가스안전보안관 제도는 섬 또는 장거리 지역에 가스 사고나 신고접수시 가장 먼저 대응하여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우리지역에는 울릉도(2개소)에 이어 세 번째로 경북 울진에 있는 울진가스를 가스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하였다.

현재 울진가스는 LPG우수판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스안전에 어느 업체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업소이다.

한편 최근 크고 작은 가스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 문재석지사장은 공급자도 철저히 공급 규정을 지켜 공급을 해야겠지만 사용자도 가스누출시 위험성을 알고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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