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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농 지원에 참가한 직원 10여명은 사과 적과 작업을 통해 한 여름 못지않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사일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의 현실을 인식했다.
이승현 기자
lsh3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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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농 지원에 참가한 직원 10여명은 사과 적과 작업을 통해 한 여름 못지않은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사일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의 현실을 인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