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한 해 웃음으로 마무리하고자 흥겨움 가득한 공연 준비
이날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주마등’을 부른 윤태화, 리틀싸이로 유명한 황민우,‘갈색추억’의 한혜진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며 공연장을 열기로 채웠다.
또한 만능 모창 개그맨 오재미가 사회를 맡아 군중의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국내 최고의 각설이 버드리도 품바공연과 트로트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 많은 일들을 해내신 군민들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남은 근심도 모두 씻어내셨길 바란다”며“새해에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의 일상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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