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에만 2천139억원 투입...재해방어력 높이고 재산 보호
특히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다.
도는 하천재해예방사업 66곳(48km) 1천905억원을 비롯해 하천기본계획수립(68곳 475km) 및 하천대장작성(77곳 719km) 용역비 116억원, 봉화댐건설 118억원, 하천유지보수사업 358곳 134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하수관리시스템구축 등 63억원, 태풍콩레이 재해복구 6곳에 70억원을 투입하고, 태풍 미탁 피해지구 23곳(49km)에 1천889억원을 들여 복구사업을 한다.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으로 하천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23곳(경주, 영덕, 성주, 울진)는 태풍 피해복구 T/F팀을 1월부터 운영해 빠른 재해복구를 추진 중이다.
홍수방어능력을 높여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09년~2025년까지 총268지구 1천680km에 4조6천865억원을 투자해 매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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