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FOOD 2014(다푸드 2014)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13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인 350개 사 6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대구국제식품전’이라는 명칭에서 ‘다(多)푸드(DAFOOD)’로 명칭을 바꿔 식품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시 분야는 가공·기능식품존, 전통·수입주류존, 식품외식창업존, 커피·디저트산업존, 급식·포장기기존, 기능성식기존, 지자체특산품존(Local Food존) 등 보다 구체화되고, 전문적인 7가지의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권학기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시식 및 홍보행사를 이벤트 형식으로 참관객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참관객들과 소통하는 마케팅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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