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22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 공사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후 “도시철도 3호선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후에야 개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TV연설 및 라디오 연설, SNS 활용, 방송광고, TV토론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이용해 선거홍보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기존의 선거유세 방식이 어렵고 대면접촉이 힘들다고 판단에서다.

22일 김부겸 대구시장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방송연설 9회, 방송광고 10회 등 총 19회 분량의 미디어 연설과 광고를 통해 대구시민의 표심을 적극 공략한다.

김후보의 미디어를 통한 선거운동은 역대 대구시장선거에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첫 TV광고는 김 후보의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는 이미지 광고로 주부층을 타겟으로 오전시간대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광고는 지난 22일 오전 7시 45분에 첫 방송됐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이나 정책, 인물 등에 관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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