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61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 영양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물품을 영양군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탁)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가구에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더욱 소외받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탁 영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웃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보일러교체·수리지원, 사랑의 쌀 전달,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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