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상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 주관으로 베트남 딩화현(Dinh Hoa district) 부위원장을 비롯한 타이응우엔성 관계자 및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9명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군을 방문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지역내 선진버섯농장인 대흥농산, 소싸움장 등을 견학하였다.<사진>이번 방문은 현재 청도군과 경상북도,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4년도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한 현지관계자 및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현장견학, 선진농업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청도군은 2014년도 새마을 해외 시범마을조성사업에 참여하여 베트남에 새마을봉사단을 파견 예정으로, 현지에 새마을회관 건립, 주거환경개선사업, 새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올해부터 5년간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기술을 전파해 줄 계획이다. 박중양기자

[사진 첨부]- 베트남 딩화현 대표단 및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청도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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