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기윤 본부장(왼쪽에서 2번째)이 농가를 방문해 산불피해 상황 점검하고 있다.
도기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경북농협)장은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 김철회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등과 함께 27일 안동시 남후면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농업인)에게 위로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농협은 산불확산과 농업인 피해를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지역본부 및 계통사무소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경북농협 안동시지부에서는 산불진화인력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빵 1천개, 컵라면 500개, 김밥 500인분 등을 지원했다.

향후 경북농협에서는 보험가입농가를 대상으로 손해사정을 진행하여 신속히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손해사정이 완료되는 즉시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인력과 구호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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