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가나포도 거봉 내달 초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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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선 초여름 날씨 속에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석진태(65세)씨의 포도재배 시설 하우스에는 거봉 포도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이 곳 전지리를 포함 남산면 일대에는 140ha 면적에 280농가가 거봉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냉해가 심했던 지난해 보다 작황이 더 좋은 상태다.
석진태씨의 시설하우스 포도는 오는 6월 초 첫 출하 예정이며, 노지 포도는 두 달 후인 8월 초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교원 기자
ch55k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