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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에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의 장미원에 장미들의 향기에 흠뻑 취한 자애원 가족들과 회원들은 밤이 되면 예쁜 정원으로 반짝이는 로즈 매직 트리도 구경했다.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는 93년 경주시내 및 사적지 관람을 시작으로 해서 매년 5월경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길게는 2박 3일 짧게는 당일 행사로 청와대, 제주도, 안동 하회마을 등 많은 곳을 나들이 해왔다.
김용배 회장은 지난 12월 이취임식시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13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평소 사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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