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동장 강원도)은 영일대해수욕장 조기 개장(6월 9일)을 앞두고,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백사장 정비에 힘을 쏟았다.

대형 장비를 이용해 백사장 정비 작업을 실시했으며 자활 참여자들은 지속적으로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수욕장 정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원도 중앙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영일대를 찾을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영일대해수욕장이 가진 아름다움을 배로 느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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