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 청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명 동메달 1명의 입상 성적을 거두어 성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 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부문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가천면소재 가천중 김경훈 선수가 16.91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경훈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포환던지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3월 경북소체 선발전에서 1위 5월 4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라는 발군의 실력으로 입상한 바 있다. 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결과 오늘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또 성주읍소재 성주중앙초 선수 2명과선남면 도성동 소재 명인중 강보라 학생이 태권도부문 경북대표로 출전해 여중부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의 획득 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육상 경기장과 하키 및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했으며,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김경훈 선수에게 ‘도전하는 용기와 이길 수 있다는 신념, 그리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체력과 기술의 연마가 오늘의 영광된 결과를 가져왔다’며 거듭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오늘의 영광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지도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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