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재난, 안전사고 예방 노력 약속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26일 오전 해양과학고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라사랑, 청소년사랑 사회공헌활동,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또 자살 및 학교폭력,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12혁신의 기적’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이정태 교장은 “미래세대의 안전 확보를 위한 눈높이 혁신활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제2의 세월호 참사 방지를 위해 온 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이정태 교장과 김흥섭 공동대표, 서강홍 이사, 최진 본부장, 정동현 정책위원 등 양 기관단체 임원과 학생, 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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