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개장 1년1개월 만인 26일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조문국박물관은 지난해 4월25일 개장한 이후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평균 500~1000명에 이른다.

조문국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고분전시관 등 박물관 전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일요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박물관 측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조문의 지배자들'을 주제로 오는 7월21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권호문 기자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