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면장 정경원)은 전염병과 해충을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나기 위해 본격적인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청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태식) 자율방역단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숙)는 26일 방역사업 발대식을 갖고, 2014년 하절기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매년 방역활동에 임하고 있는 정태식 청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월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에 정경원 청하면장은 “매년 자율방역단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임해 줌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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