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민선6기 선진 녹색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남유진 후보는 우선, 구미시에 안정적으로 정착된 무선 전기충전버스를 10대 추가 도입하고 급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 곳곳에 버스정보시스템(BIS)과 태양광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무료환승, 구미-김천간 광역환승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시책을 민선 6기 공약집 ‘행복플랜119’을 통해 공개했다.

무선전기충전버스는 남유진 후보가 2013년 당시 48억원의 국비를 전액 지원받아 세계 최초로 구미시에 도입했으며, 일본 NHK방송, 로이터·AFP통신 등 유력 외신기자를 비롯한 국내외 걸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무선전기충전버스 상용화에 성공해 구미역에서 인동-구평(영무예다음 APT)까지 왕복 28km 구간을 하루 12회 운행함에 따라 선진 녹색 대중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대기오염 없는 전기버스 운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명실공히 ‘녹색 교통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명품 구미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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