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주의영)는 5월 27일 울진군 원남면 덕신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오감만족 마을마다 교통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우선 국도변 마을 5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지팡이, 오토바이 헬멧, 자전거 후미등을 준비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감만족 마을마다 교통홍보활동이란 빔프로젝트 등 시청각 자제를 이용, 교통사고 사례를 전파하는 홍보활동으로 홍보동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도 바로 연배의 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동질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후에는 참여한 어르신들께 야광지팡이, 오토바이 헬멧, 자전거 후미등과 같은 선물도 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5월 들어 벌써 두명의 어르신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울진경찰서는 특단의 대책으로 국도변 주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경찰들의 노력과 땀으로 한건의 교통사고라도 줄여 안전한 울진, 살기좋은 울진이 되기가 기대된다.장부중기자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