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두호동(동장 김월규) 푸른포항21두호동위원회(회장 길창섭) 회원 20여명이 27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호동의 환경정비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영일대 벽화가 그려진 담장 아래 제멋대로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그 자리에 담쟁이 넝쿨을 심었다.

길창섭 회장은 “두호동 곳곳에 아직도 사람손이 가야할 곳이 많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마을가꾸기에 필요한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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