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이 배려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신장을 위해 지난 9일 성누가요양원에서 조리사들이 어르신들에게 목욕 관리사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급식학교 조리사 5명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 어르신 한분 한분 목욕을 해 드리고 준비한 귤 등 다과와 함께 훈훈한 정이 살아 넘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하루를 보내면서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양점옥 조리사회장은 모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가벼워졌다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봉사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