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구은행 본점에 모인 직원들이 구입할 축하난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축하합니Day~, 기부합시Day~’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DGB금융그룹 인사로 승진한 노성석 부행장을 포함한 임원·부서장 20여 명이 축하로 받은 난·꽃 200여 개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여한 직원들이 1층 로비에 전시 및 기증한 난·꽃을 자발적으로 구입해 성금 300만원이 모였다.
이날 모인 성금은 대구 월성동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다섯 남매들의 생활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날 DGB금융은 축하난을 지역사회에 기증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새로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은 “축하의 마음을 담은 난과 꽃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의미 있는 난을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새해에도 더욱 다양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DGB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민제 기자
jmj3615@naver.com

▲지난 9일 대구은행 본점에 모인 직원들이 구입할 축하난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