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접근 30분 단축...교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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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접근 30분 단축...교통정체 해소
구미시 북부권역인 15만여 명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북구미IC(구미시 부곡동 일원)가 신설 된다.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구미시 갑)은 27일 북구미IC 신설 사업을 위해 구미시에서 올 추경예산 1억원을 확보해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구미 북부권역의 주민들과 구미 소재 기업들은 고속도로 이용 불편 등을 이유로 북구미IC 신설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이에 심 의원은 작년 구미시, 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본격화하였으며 오는 8월 IC 설치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심 의원은 “구미 북부권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북구미IC 신설로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고, 도심의 교통정체 해소로 물류비 절감은 물론 구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한편 심의원은 주민들이 절실하게 원하는 게 뭔지 알기위해서 ‘찾아가는 민생투어’를 시작하여 신평시장 불법 건축물 철거, 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와 삼진 센츄리타워 공사현장의 철골 구조물 철거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창준 기자
6210lc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