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림생태 자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산림생태지도’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도에는 산촌생태마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삼림욕장 등을 이미지화 한 접지식 휴대용으로 산림관광·휴양 정보 등이 수록됐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이 산림체험을 통한 인성함양에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교육장소 정보도 함께 실었다.

도는 산림생태지도 2만부를 발간해 시군과 초등학교,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윤차규 산림산업과장은“이번에 발간한 지도가 산림을 일반인들이 산촌체험과 도내 휴양림, 산촌생태마을의 이용을 촉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산림교육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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