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지난달 30일 별관7층 세미나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컬러성격 유형검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를 통해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

또 이 검사는 매장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직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컬러성격 유형검사와 함께 진행된 ‘냅킨 아트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정서가 불안한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 자제력을 증진시키는 등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한 힐링 타임을 마련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받고, 행복한 직장 생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균 기자

사진)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컬러성격 유형검사 강의를 통해 자신들의 성격 유형을 진지하게 알아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