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 꽃 박람회가 ‘향기로운 꽃길 여행’이란 주제로 EXCO에서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구 꽃 박람회에는 20개 화훼단체와 60개 기업이 참가해 1만3,000㎡(3,900평)의 실내외 전시장으로 꾸려진다.

올해는 꽃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샐비어, 임파첸스, 페튜니아 등 초화류 10만 본으로 주제관과 야외 광장에 대형 꽃 탑을 꾸며 볼거리를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와 ‘플라워 PET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앙상블’,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플라워 미니 콘서트를 열어 참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 상세한 관람 내용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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