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다음달 개장 운영하는 파인토피아 봉화워터파크(물놀이장)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특히 금년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개장전 보수 완료할 계획이다.봉화군에서는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해 물놀이장 시설물에 대해 건축,가스,전기,토목분야 실무자와 합동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상북도와의 합동 점검도 기실시 했다.따라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물놀이장의 유기기구시설(바디슬라이드,튜브슬라이드)및 부대시설인 유아풀장 및 성인풀장의 안전성 여부, 위탁업체의 보험 가입 여부, 가스·전기시설 등의 관리실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여부를 재학인 해 물놀이장 운영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