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2014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회 개최’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사랑의 이해!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2014학년도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회 개최된 가운데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들 140여명이 강사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경주지역 일선 학교 장애학생들의 수업참여 효율화와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을 위해 관련 교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사랑의 이해!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2014학년도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통합학급은 장애학생이 통합돼 있는 일반학급으로 통합학급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들은 장애학생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에 경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에 적극 참여시켜 효율적인 통합학급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연수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수회에는 감정코칭 수석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화 가족사랑클리닉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학생을 중심으로 아이의 감정에 교사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 교사의 자기 점검의 중요성,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와 닫는 대화 등 학생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감정코칭 전략 등을 강의했다.
박형기 기자
qkrgudrl67@hanmail.net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사랑의 이해!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2014학년도 통합학급 담임교사 연수회 개최된 가운데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들 140여명이 강사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