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온 가족이 함께 별을 관측하며 하룻밤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별자리 찾아 떠나는 가족캠프’를 오는 20 ~ 21일 1박 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연다.
캠프는 전문강사와 함께 나누는 별자리 이야기, 굴절·반사망원경 조작법 익히기, 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자리 익히기, 골드버그 체험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식사를 비롯한 모든 비용은 무료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천문과 관련된 자유 형식의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까지 1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조건은 초·중등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양식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053-670-6205)로 하면 된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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