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용의자 검거... 3300만원 재산 피해

구미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구미시 고아읍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동 82㎡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미소방서는 장비 7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이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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