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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오후 6시 안동 KBS라디오(표준 FM90.5)에 청송 도평초등학교(교장 이응관) 6학년 최현종 학생이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 국제경기를 앞두고 인터뷰 내용이 방송되었다. 라디오 방송에서는 최현종 학생이 스포츠스태킹을
TV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매력을 느켜 시작하게 되었으며 주변에 배울곳이 없어
인터넷을 통해 규칙을 익히고 하루 4시간 이상 연습을 하여 한국기록을 갱신하기도 하였다 다음 달 12-1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15 월드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스포츠스태킹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열약한 환경속에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가 된 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아버지 최일성씨가 소감을 밝혔다.
윤동탁 기자
dong177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