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범식을 시작으로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군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특히 올 한해는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온도탑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종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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