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사이언스 매직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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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산평산초등학교(교장 김영성)는 “학교 안과 밖 과학교육”으로 「사이언스 매직 쇼」를 과학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2부로 나눠 「사이언스 데이」과학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 날 사이언스 팀 강사는 “초저온 액화질소 체험”,“수면 위의 폭발”,“거품 공장”,“극저온의 세계”등 5가지 주제로 강의와 실험을 마술쇼와 같이 진행하면서 흥미로운 현상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학생들은 신기한 실험 반응에 조우석 학생(3학년)은 “ 부탄가스 거품을 손에 올려놓은 뒤 불을 붙여 손에 대는 쇼를 할 때 온몸이 덜덜 떨렸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감쪽같이 사라지는 불을 보고 과학은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다”, 이류향 학생(6학년)은 “학교에서 해 보지 못했던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보니 내가 마치 과학자가 된 것 같았고, 과학마술 쇼로 어려운 기화 현상, 승화현상 공부를 하니 너무 쉽게 익혀지고 과학이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무척 기뻤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영성 교장은 “학생들이 책에서만 본 과학적 이론과 실험을 매직 쇼를 활용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적 호기심은 물론 창의성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추교원 기자
ch55k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