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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번 승리는 대구시민의 승리이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260만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대구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잘사는 대구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여러분의 기대와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 ‘대구혁신을 위해 목숨 걸겠다’고 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경제혁신, 공직혁신, 교육혁신, 분권혁신, 안전혁신 등 5대 혁신을 반드시 성공시켜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건설하겠다.
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 경제를 살리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속의 시장, 시민이 어렵고 힘들 때 편히 기댈 수 있는 시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을의 시장이 되겠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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