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대구국가산단 조감도.![]() |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 65만㎡를 우선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첨단기계(한국표준산업분류 C27, 28, 29) 6필지 12만9,000㎡, 미래형자동차(한국표준산업분류상 C30) 31필지 51만6,000㎡ 규모다.
필지별 면적은 최소 4,852㎡에서 최대 6만5,683㎡로 획지 됐으며 분양가격은 3.3㎡에 93만7,000원 수준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는다.
입주자는 경영, 기술,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유치기업평가위원회가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17일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총면적 854만8,000㎡로 총사업비 1조 7,572억 원을 투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구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사업 59만2,000㎡은 2016년까지 2단계 사업(262만8,000㎡)은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최희송 산업입지과장은 “앞으로 국가산업단지에 단지형 외국인전용단지, 물산업 클러스터, 뿌리산업 집적지구 등 특화단지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원을 마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좋은 기업 유치로 지역산업을 이끌 핵심 산업단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대구국가산단 전경. |


▲(사진설명) 대구국가산단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