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2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9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4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10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홍창호 의원이 시정질문을, 남정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각각 벌일 예정이다.

계속해서 1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이재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24회 임시회 폐회와 함께 제6대 대구시의회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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