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상 무사고자·모범운전자 면제
경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산지역 거주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산시민회관에서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매년 18,000여명의 도내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출장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재까지 모든 운수종사자에게 획일적으로 시키던 교육을 법규위반자, 사고자, 불친절 운전자 등에 대해서는 8시간의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10년이상 무사고자, 모범운전자에 대하여는 보수교육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하여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추교원 기자
대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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