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준비위원장 윤상현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전당대회 준비위원장 윤상현
새누리당은 9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7·14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김수한 상임고문, 부위원장에는 김재경 의원(3선)이 선임됐다.
선관위 위원에는 이명수·홍일표·권성동·김세연·신동우·경대수·권은희·이종훈·문정림·이자스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윤상현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은 이한성·김세연·길정우·김동완·전하진·박창식·강은희·민현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1인2표로 실시된다. 최고 득표자가 대표(대표 최고위원)가 되고 득표 순서대로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한편 김무성 의원(5선)과 김영우 의원(재선)이 각각 대표와 최고위원을 목표로 전날(8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청원 의원(7선)과 이인제 의원(6선)도 각각 10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준 기자
6210lcj@naver.com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